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8일(금)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중심 혁신도정 실현을 위한 지역특화작목 가공품 개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 권태룡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작물연구과장, 고진용 영양고추연구소장, 이문중 연구협력팀장이 참석하였고,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 이규식 산학협력단장, 황은경 부단장, 이수진 팀장, 석찬복 과장이 참석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특화작목의 부가가치 향상과 가공기술 개발·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지역특화작목 수요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지역특화작목 이용 가공품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추진 △지역특화작목 가공품의 수출시장 확대 협력 △학술·기술정보 교류와 자문 등이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은 “지역특화작목의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가공품 개발 등 대학과 함께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최재혁 총장은 “경북전문대학교가 축적한 지역특화 가공기술이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과 접목되면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공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문의 : 산학협력단 정영수 계장(054-630-5282)